'쿵푸팬더4'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87만 7,7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와 같은 흥행 추이는 2024년 외화 최고 흥행작 '웡카'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91만 4,503명의 기록을 잇는 수치이다. 지난해 4월 개봉해 239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개봉 첫 주 76만 9,099명을 동원한 속도보다 빠른 추이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은다.
'쿵푸팬더4'는 '쿵푸팬더'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포 캐릭터의 비주얼과 유머, 변화와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중이다. 포의 새로운 모험을 통해 보여주는 한층 더 커진 액션, 젠을 비롯한 새로운 캐릭터들과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이어지는 음악까지 영화의 다양한 면모와 관련해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쿵푸팬더4'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