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유현철 파혼설…'조선의 사랑꾼' 측 "촬영 진행 논의"

입력
2024.04.09 17:49
2022년 공개 열애 시작한 김슬기·유현철
'조선의 사랑꾼' 측 "촬영 분량 남아 있는 상황"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유현철의 파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조선의 사랑꾼' 측이 입장을 밝혔다.

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 관계자는 본지에 "김슬기와 유현철의 촬영 분량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말 촬영도 예정돼 있었다. 해당 촬영의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두 사람과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김슬기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 10기 옥순으로 출연했다.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은 2022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의 파혼설이 불거졌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은 분당 최고 5.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전국 4.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종편 1위를 달렸다. 2549 타깃 시청률 또한 1.1%(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시선을 모았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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