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사업' 군 독자정찰위성 2호기 발사

입력
2024.04.08 08:17


우리 군이 독자 정찰위성 확보 사업인 '425사업' 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찰위성 2호기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은 8일 오전 8시 17분(한국시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미국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

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후 54분이 지나는 오전 9시 11분쯤 해외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이 예정됐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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