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독자 정찰위성 확보 사업인 '425사업' 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정찰위성 2호기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은 8일 오전 8시 17분(한국시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미국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
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후 54분이 지나는 오전 9시 11분쯤 해외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