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들 불편 조속히 해소 못해 송구"

입력
2024.04.01 11:08
의대정원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의대 정원 증원 논란에 대한 대국민 담화에서 의정 갈등이 지속되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하시냐"며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늘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정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