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일타스캔들'(2023)에서 같은 반 친구로 연을 맺은 뒤 '진짜 연인'이 됐다. 주인공은 23세 동갑내기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다.
이채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5일 "이채인과 류다인이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두 배우의 교제설은 최근 온라인에 두 사람이 함께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순식간에 퍼졌다. 영상에서 이채민은 류다인의 가방을 들어준다.
두 배우는 '일타스캔들'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났다. 드라마에서 이채민은 이선재 역을, 류다인은 장단지 역을 각각 맡았다. 남행선(전도연)의 딸 남해이(노윤서)와 같은 반 '절친' 역이다.
2021년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이채민은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공개를 앞두고 있다.
2020년 드라마 '18어게인'으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류다인은 최근 화제가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에서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학생을 연기해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