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스캔] 아이유·박신혜가 반한 오프숄더 패션

입력
2024.03.11 08:30
아이유·강한나·강미나·강혜원·박신혜의 오프숄더 패션
니트부터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

쌀쌀한 날씨에도 오프숄더 패션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무난한 색상, 심플한 패턴의 의상이라도 이 스타일의 의상은 화려함을 더해준다. 많은 이들이 오프숄더의 매력에 빠진 이유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보라색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었다. 그는 여기에 은색 귀걸이와 레이어드 목걸이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을 찍을 때는 긴 머리를 뒤로 넘겨 어깨선을 드러냈다.

배우 강한나는 오프숄더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그는 검은색 오프숄더 상의와 청바지로 편안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아우터 없이 가벼운 느낌의 의상을 소화한 그는 "곧 봄"이라는 말로 다가올 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다면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강미나의 패션을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 강미나는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오프숄더 니트를 입었다. 여기에 단발머리까지 소화해 시크하면서 성숙한 분위기를 뽐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배우 강혜원은 오프숄더 톱을 소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기에 웨이브 머리와 리본 초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오프숄더 스타일링은 강혜원의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해 줬다.

박신혜의 소속사는 공식 SNS를 통해 그의 모습이 담긴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였다. 박신혜는 꽃이 그려져 있는 오프숄더 드레스로 매력을 뽐냈다. 아울러 누드 톤의 신발을 신어 키가 한층 커 보이게 연출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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