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히밥이 절친인 유지애를 위해 '깐죽포차'를 찾는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8회에서 유지애는 직원 회식 중 최양락과 팽현숙 이상준에게 친한 동생이자 새로운 스페셜 아르바이트생인 히밥을 소개한다.
유지애는 히밥과의 4:1 먹방 대결을 제안한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치솟은 최양락은 '깐죽포차'의 명예까지 걸며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식대만 월 2천만 원이라는 히밥은 대결 메뉴인 편백 찜을 20인분은 거뜬히 먹을 수 있다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다. 진 팀이 밥값을 계산하기로 한 '깐죽포차'의 4:1 먹방 대결에 기대가 모인다.
네 사람은 히밥을 이기기 위해 순서까지 나눈다. 히밥의 엄청난 먹방 속도에 어려움을 겪던 이들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났다는 후문이다. 팽현숙이 히밥의 라이벌로 급부상하면서 놀라운 먹방 실력을 선보인다. 마지막 선수로 투입된 이상준은 "저녁은 지옥에서 먹는다"며 당찬 포부를 밝힌다. 출연진이 '깐죽포차'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히밥을 상대로 최양락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가 도전장을 내민 치열한 '제1회 먹방 대회'는 오는 3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깐죽포차'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