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 K패스? 기후동행카드?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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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23일부터 판매된다.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할 경우 월 6만2,000원,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경우 6만5,000원이다. 매달 쓴 대중교통비를 최대 절반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 'K패스'도 5월부터 도입된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액의 일부를 일정 비율만큼 현금이나 마일리지 등으로 돌려준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환급률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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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권준오 PD jeunet@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