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 커머스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2월 유튜브 예능채널 ‘내내스튜디오’를 론칭하고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먹방, 혜택 협상 예능 등을 선보이며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 수 1,7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1일에는 900만 유튜버 쯔양과 함박스테이크를 기획해 롯데홈쇼핑 판매채널을 비롯해 쯔양의 공식 유튜브에서도 동시 송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월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하는 먹방 예능 콘텐츠 ‘맛나면 먹으리’를 론칭했다. 론칭 후 2회 방송 만에 조회 수 160만 회를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멍때리며 보는 힐링영상’을 콘셉트로 신규 프로그램 ‘멍고리즘(멍+알고리즘)’을 론칭했다.
방송인 강남이 직접 출연해 구매한 상품 외에 더 얹어 주는 전통시장의 덤 문화를 콘셉트로, 가격 할인은 물론 파격적인 수준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커머스 예능인 ‘강남의 덤덤’은 지난 7월 론칭 이후 현재 누적 조회 수 600만을 돌파했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TV ‘엘라이브’는 지난달 개그맨 이상훈이 한정판 장난감을 판매하는 프로그램 ‘훈남들’을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