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아나운서와 축구선수 송민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6일 곽민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열애설 관련, "개인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곽민선과 송민규의 열애설은 두 사람의 SNS 사진으로 의혹이 시작됐다. 곽민선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날 송민규도 에펠탑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두 사진이 같은 구도와 위치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올해 곽민선은 31세, 송민규는 24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7세다.
한편 '축구여신'이라는 별명과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곽민선은 2016년 MTN 머니투데이방송 최연소 앵커로 데뷔, '수익만세' 등을 진행했다. 현재 e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곽민선의 열애 대상으로 지목된 송민규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