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방송이 2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의해 억류돼있던 이스라엘인 인질 13명이 석방되어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직원들에게 인계됐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석방된 인질들은 이집트 라파 검문소를 통과한 후 헬기를 타고 이스라엘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