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녹원회와 이에이치엘바이오 셀텍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미스코리아 녹원회와 이에이치엘바이오 셀텍은 지난 6일 이에이치엘바이오 압구정 사옥에서 양 기관의 주력 사업에 대한 공동 참여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본선 당선자들이 모여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비영리 봉사 단체다. 녹원회는 UN의 SDGs 목표를 함께 이루기 위해 사회 공헌 프로그램 위탁 운영, 교육 컨설팅, 공연 및 행사 기획, 미래 지향적인 공감 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녹원회는 지난 21일 '한부모 가족 축제'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기획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녹원회 이정민 회장은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과 다양한 교류를 하며 소외된 계층 없이 누구나 밝은 세상에서 균등한 기회와 사랑을 받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소회와 함께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재생의료 시장에 대해 알게 됐다. 또한 인류의 수명 연장과 건강한 삶을 위한 예방의 중요성을 더욱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바이오 선도 기업 이에이치엘 바이오 셀텍 송명림 대표는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업 활동 이외에 소외된 계층의 현실과 저성장 사회 분위기 속에 기업의 사회적 참여가 절실하다는 것에 크게 공감했다. 녹원회와 함께 주위를 돌보고 따뜻한 세상이 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정기적인 교류와 함께 주력 사업에 관한 인적 교류 및 교육, 지원 등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