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짜리 거짓말' 김시우, 민지아·오동민에 싸늘 눈빛

입력
2023.10.21 09:18
21일 방송되는 '반쪽짜리 거짓말'
따뜻한 감동·신선한 재미 예고

'반쪽짜리 거짓말' 김시우가 민지아와 오동민에게 싸늘한 눈빛을 보인다.

21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은 부모님의 이혼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내뱉은 열 살 두리와 두리를 지켜주려는 주변인의 모습을 담은 성장 스토리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두리(김시우)와 민아(안세빈)는 분식집 앞에서 음식을 먹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다. 두 소녀는 비밀스러운 계획을 위한 굳은 결심을 한다.

또 다른 스틸 속 하교하던 두리와 민아는 두리의 부모인 진영(민지아) 재훈(오동민)을 목격한다. 두리는 부모님을 향해 싸늘한 눈빛을 보인다. 두리의 등장에 놀란 진영 재훈은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반쪽짜리 거짓말'은 여러 사건 속에서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배우들은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작품 측이 모두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 따뜻한 감동과 신선한 재미로 안방극장을 꽉 채울 것을 예고한 만큼 본방송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열 살 소녀들의 좌충우돌 거짓말 지키기 프로젝트는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두 번째 단막극 '반쪽짜리 거짓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