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인더트립'의 함은정과 최종현이 다정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5회에서는 함은정과 최종현이 단양에 위치한 도담삼봉 앞에서 포토타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진다.
포토타임을 마친 뒤 함은정은 도담삼봉의 숨겨진 이야기를 최종현에게 설명한다. 이어 정도전의 이야기까지 전해 시선을 모은다. 함은정과 최종현은 유람선을 타고 도담삼봉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보며 노래 가사를 떠올리는 등 유유자적 자연을 느낀다. 최종현은 갑자기 지나가는 배를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하는 등의 행동으로 옆에 있던 함은정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함은정과 최종현은 단양을 좀 더 추억하기 위해 소품샵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각자 취향이 담긴 소품을 물물교환한다. 함은정의 선물을 준비한 최종현은 "끊임없이 일하고, 끊임없이 돈 벌고"라며 깊은 의미를 전했다. 함은정과 최종현의 극과 극 취향이 또 한 번 드러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할 전망이다.
최종현은 함은정에게 작업 중인 곡의 분위기를 들려주면서 환상의 듀엣곡이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감정이 담긴 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비슷한 듯 다른 함은정과 최종현의 케미스트리는 이날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뮤직인더트립' 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