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13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 110만 명에게 24시간 내 대피하라고 경고한 가운데, 이날 이스라엘군 보병전투장갑차(IFVs)들이 가자지구 국경을 향해 무리를 지어 진격하고 있다.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군은 이미 병력과 전투화기로 가자지구를 포위했고, 레바논 헤즈볼라의 참전을 막기 위해 북부에도 병력을 배치했다. 가자지구=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