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수천 발의 로켓 기습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군의 반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한 건물이 검은 연기와 화염에 휩싸여 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공세를 전쟁으로 규정하고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교전 이틀째인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양측의 사상자 수는 각각 2,000여 명 이상으로 피해가 늘고 있다. 가자지구=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