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안동농협과 안동와룡농협이 농촌과 농업인 지원을 위한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안동농협에 따르면 5일 와룡농협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 상생 기반을 마련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 안동농협은 이날 안동와룡농협에 2,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두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농민들을 위해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공동대처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안동의 중심 농협으로서 선도적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