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 없는 기다림··· 어제도 40명이 사라졌습니다

입력
2023.09.18 04:30

실종된 지 12년이 흘렀지만, 아버지를 향한 아들의 애타는 그리움은 여전하다. 김홍기씨가 지난달 9일 치매 환자였던 아버지 김환오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대구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전단지를 들고 서 있다. 대구=최주연 기자

최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