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홍성민이 '라디오스타'로 인생 첫 예능에 도전했다. 홍성민은 좀비 연기 개인기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판타지 보이즈 멤버 홍성민이 출연했다. 그는 데뷔 전부터 신흥 예능돌로 눈도장을 찍었다.
출연진은 홍성민의 닮은꼴로 원빈 뷔 서강준을 언급했다. 홍성민은 수줍게 자기소개를 시작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그룹 내 포지션을 묻는 질문에 "저는 올라운더다"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성민은 애교까지 방출하며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에 도전했다. 또한 미국 좀비와 한국 좀비의 차이점을 연구했다면서 좀비 연기를 개인기로 내세웠고 김구라의 칭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홍성민은 유연성을 발휘해 몸부림치는 좀비를 열연했다. 김구라는 "이 친구 잘하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홍성민은 인생 첫 예능인 '라디오스타'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홍성민이 속해 있는 그룹인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21일 데뷔 앨범 '뉴 투모로우(NEW TOMORROW)'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멤버들은 다음 달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