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유이에게 수라하우스를 자랑한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10회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혼을 쏙 빼놓는 유쾌한 일상이 펼쳐진다.
최수종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했던 유이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새롭게 탄생한 수라하우스를 자랑하며 뿌듯해하는 최수종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이도 "살고 싶은 집"이라고 부러워한다.
이때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눈길을 끄는 트럭 한 대가 집 앞을 지나간다. 트럭의 정체는 이동식 백화점 만물트럭이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없는 게 없는 만물트럭에 시선을 빼앗기고 본격 쇼핑에 돌입한다.
낫을 보던 최수종은 "녹슨 거 아니에요?"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곧 "왠지 자꾸만 홀리는 느낌인데?"라며 사장의 영업술에 휘둘린다. 하희라 또한 사장의 한 마디 한 마디에 흠뻑 빠져든다. 두 사람이 장사 수완이 뛰어난 사장에게 홀려 지갑을 열고 또 열었다는 후문이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만물트럭 쇼핑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2'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