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다음달 13일 까지 울산 남구 삼산동에 호프집을 주유소처럼 꾸민 팝업스토어 ‘SK 주(酒)유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에 첫 선을 보인 후 두 번째 매장으로 주유기에서 나오는 생맥주가 트레이드 마크다. 각종 안주를 맛보고 굿즈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네온사인 행코 포토존, 비어핑퐁, 다트게임도 마련돼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다. 수익금은 전액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