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분기 GDP 성장률 6.3%에 그쳐...시장 전망치보다 낮았다

입력
2023.07.17 11:32
시장은 '7.1~7.3% 상승' 예고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2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분기(4.5%)에 비해 상승한 것이나, 시장 전망치(7.1~7.3%)에는 미치지 못했다.

중국의 올해 상반기 GDP는 지난해 동기보다 5.5% 증가한 59조3,034억 위안(약 1경468조 원)을 기록했다.



베이징= 조영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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