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2분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1분기(4.5%)에 비해 상승한 것이나, 시장 전망치(7.1~7.3%)에는 미치지 못했다.
중국의 올해 상반기 GDP는 지난해 동기보다 5.5% 증가한 59조3,034억 위안(약 1경468조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