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윤승아, 남편 김무열 이어 프레인TPC와 재계약

입력
2023.07.14 12:15
윤승아, 남편 김무열과 계속 한솥밥
프레인TPC "윤승아 다양한 활동 지원하겠다"

배우 윤승아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프레인TPC는 14일 윤승아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온 윤승아 배우와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승아는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몽땅 내 사랑',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등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메소드' 등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유기견 보호 및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플리마켓을 여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윤승아는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아들 출산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무열과 프레인TPC의 재계약 소식은 지난 13일 전해졌다. 소속사는 당시 "김무열 배우와 계속해서 동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곽민규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문정대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이규성 이세영 이소희 이준 이화겸 조은지 최명빈 하서윤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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