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멤버 유정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3일 이규한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브브걸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또한 이규한과 유정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으나 양 측의 소속사가 모두 부인하면서 이는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규한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우아한 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영화 '마파도 2' '데자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유정이 속해 있는 그룹인 브브걸은 다음 달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