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왼쪽) 국토교통부 장관과 백원국(오른쪽) 국토부 제2차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가짜뉴스 관련 논의를 위한 실무 당정협의회의를 마치고 고속도로 노선안을 보며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원 장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고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