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박태환과 차준환이 예능감을 자랑한다. 미션에 돌입한 두 사람은 남다른 균형력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빙수(氷水)' 특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박태환과 차준환의 활약이 펼쳐진다.
앞서 박태환과 차준환은 빙수 왕자로 등장, 멤버들과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예능감을 뽐냈다. 춘천의 명물 닭갈비를 두고 치열한 게임들이 펼쳐진 가운데 차준환 팀장이 이끄는 OB 팀이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이 호화로운 점심을 먹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빙수(氷水) 왕자와 멤버들의 대격돌이 그려진다. 박태환과 차준환은 '배 타고 튜브 침대 오르기' 미션에 돌입, 엄청난 활약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고무 대야에 오른 뒤 운동선수다운 균형력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등 승부에 강한 집념을 보인다.
좌충우돌 미션이 계속되던 중 고무 대야에 탑승한 차준환은 돌고래 소리를 낸다. 또한 게임 도중 "힘들다"라고 속삭인다. '마린보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박태환은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물살을 가르며 금빛 질주를 선보인다. 연정훈은 튜브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며 박태환을 당황하게 만든다.
두 스포츠 스타의 치열한 튜브 고지전 현장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25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