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김무열, 결혼 8년 만에 부모 됐다…"아들 출산"

입력
2023.06.12 17:13
지난해 12월 전해진 임신 소식
프레인TPC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배우 윤승아와 김무열이 결혼 8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12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난 8일 윤승아 배우가 아들 젬마(태명)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프레인TPC에 따르면 윤승아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윤승아는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소속사는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윤승아 김무열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마가 된 윤승아는 이날 자신의 SNS에 "젬마를 만나 새로운 세상, 그리고 더 큰 행복을 알게 됐다. 젬마야, 만나서 반가워"라는 글을 게재하며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네티즌들은 그의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남겼다.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2011년 말부터 만남을 시작해 2012년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고 2015년 결혼했다. 윤승아의 임신 소식은 지난해 12월 전해졌다.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당시 공식입장을 통해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고 알리면서 축복을 부탁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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