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김시윤, 엔터세븐과 전속계약…이지훈 한솥밥

입력
2023.05.31 09:04
엔터세븐 "김시윤에 지원 아끼지 않을 예정"
'금이야 옥이야'로 감초 활약 펼친 김시윤

배우 김시윤이 엔터세븐의 손을 잡았다.

31일 소속사 엔터세븐은 김시윤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엔터세븐 측은 김시윤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열연을 펼칠 김시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시윤은 KBS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출연 중이다. '금이야 옥이야'는 싱글 대디 금강산(서준영)과 입양아 옥미래(윤다영)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시윤은 황동푸드 전략기획실 대리 박소정 역을 맡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할 말 다 하는 MZ세대 캐릭터 박소정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해왔다.

김시윤은 앞서 뮤직비디오, 광고 등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유준상 송윤아가 주연으로 활약한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김시윤과 전속계약을 맺은 엔터세븐에는 이지훈 강나언 김수오 남우주 전진서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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