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나가 '패밀리'에 캐스팅됐다.
9일 소속사 엔터세븐은 김혜나의 tvN 드라마 '패밀리'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 작품의 신스틸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혜나는 8회부터 등장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패밀리' 8회에서는 분노를 드러낸 강유라(장나라)가 숨긴 비밀의 열쇠와 인물들의 과거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신스틸러로 합류한 김혜나는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혜나가 캐스팅된 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아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장혁 장나라가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김혜나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드라마 '패밀리' 8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