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도 사회공헌 프로젝트 ‘소원을 부탁해’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3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지역아동 희망 나눔 기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아동 희망 나눔 ‘소원을 부탁해’는 울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접수된 소원사연을 심사해 78명을 선정하고, 오는 7월까지 소원 물품을 배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반 가정의 아이들이 당연하게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소외계층 아동에게는 간절한 희망”이라며 “소원성취 경험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하고 소중한 꿈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 노사는 2017년부터 7년간 ‘소원을 부탁해’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금액 2억 9,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아동 총 570여명의 꿈을 실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