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앞에 보이는 용산어린이정원이 개원을 이틀 앞두고 2일 취재진에 공개됐다. 주한미군으로부터 돌려받은 땅 중 약 30만㎡에 조성된 이 정원에는 홈페이지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신용산역 1번 출구 인근의 주출입구 또는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담장과 연결되는 부출입구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데, 별도의 주차공간은 마련돼 있지 않다. 서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