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작전' 완수··· 수단 교민 28명 무사 귀환

입력
2023.04.26 04:30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벌 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로 탈출했던 우리 교민들이 25일 오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 편으로 서울공항에 도착해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정부는 '약속'을 의미하는 이번 '프라미스(Promise)’ 작전을 통해 잔류를 희망하는 교민 1명을 제외한 28명의 수단 체류 국민 전원을 안전하게 구출했다. 성남=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