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문 입막음 의혹'과 관련해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왼쪽 세 번째) 전 대통령이 4일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 출석해 변호인단 사이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법정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34건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뉴욕=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