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드북', 팬들 위한 특별 이벤트 개최

입력
2023.03.28 11:16
호평 속 개막한 뮤지컬 '레드북' 
공연장 찾는 팬들 위한 특별 이벤트 개최

뮤지컬 ‘레드북’ 측이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1일 개막을 알린 뮤지컬 ‘레드북’이 호평 속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는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레드북’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티켓링크에서 뮤지컬 ‘레드북’을 4월 4일부터 9일 회차 공연을 예매하면 유료 티켓 1매당 특전이 제공된다. 옥주현 박진주 민경아 배우와 송원근 신성민 김성규 배우 중 해당 회차 출연진의 포토카드 1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품의 여운과 감동은 물론, 추억까지 소장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웰메이드 뮤지컬 ‘레드북’은 19세기 런던,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와 신사로 사는 법밖에 모르는 브라운이 서로를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작품상·연출상·음악상·여우주연상),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4개 부문(작품상·연출상·안무상·여우조연상), 제7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극본상·음악상·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 등에서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뮤지컬 ‘레드북’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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