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타 스포츠(Jota Sport)가 FIA를 대표하는 주요 레이스 챔피언십 중 하나인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의 최상위 클래스인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한다.
이번 소식은 요타 스포츠의 공식 발표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를 위해 요타 스포츠는 963을 앞세워 WEC 무대에 대한 의지를 밝힌 ‘포르쉐’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새롭게 공개된 요타 스포츠의 963은 포르쉐 특유의 붉은색 프론트 엔드 디테일과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 그리고 특유의 함께 황금색 차체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낮고 대담한, 그리고 화려한 디테일이 하이퍼카 클래스 고유의 매력을 살린다. 참고로 이러한 모습은 후원사, 싱어 그룹의 디자이너들의 노력을 통해 구현됐다.
더불어 뉴 잉글랜드 파이럿츠(New England Patriots)의 전설적인 쿼터백, 톰 브래디가 참여한 의류 브랜드, 브래디 및 허츠 등의 후원사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요타 스포츠는 WEC LMP2 클래스에서 활약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윌 스티븐슨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버 라인업을 통해 하이퍼카에 나설 계획이다.
WEC 하이퍼카 클래스 출전에 대해 요타 스포츠는 “파트너들의 노력을 통해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한다”라며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