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주연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23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정주연이 다음 달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정주연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정주연과 예비 신랑의 가족,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줄 예정이다. 결혼으로 인생 제2막을 시작할 정주연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정주연은 2009년 그룹 에픽하이의 '따라해'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영화 '스물' '요가학원:죽음의 쿤달리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