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군의 이지스함 세종대왕함(오른쪽)이 22일 독도 인근 공해상에서 미 해군의 구축함 배리함(가운데),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 아타고함과 함께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하고 있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한·미·일 함정이 탄도미사일의 표적 정보를 공유하고 탐지와 추적, 요격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합동참모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