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토종 문구브랜드인 피스코리아(대표 신우용)가 60년의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자석 택배커터’를 출시했다.
택배 강국 한국 소비자들의 택배 개봉 패턴을 연구하여, 한국인들이 가장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동시에 안전한 택배커터를 개발했다.
한국인이 택배를 가장 많이 개봉하는 두 장소는 바로 현관과 주방. 자석을 택배커터에 삽입해 사용 후 현관문이나 냉장고에 바로 부착할 수 있다.
또한, 택배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날 앞부분을 둥글게 만들어 날카로움을 없앴으며, 양쪽 날에는 아주 작은 톱니들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더하였다.
피스코리아는 한국전쟁 이후 한국에서 사용되는 문구용품이 미군 PX를 통해 수입되는 상황에서, 언젠가는 우리 국민들이 우리 기술로 생산한 문구류를 사용하였으면 좋겠다는 염원으로 창업됐다. 그로부터 64년이 흘렀으며 앞으로 100년 가는 토종 문구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