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 현장과 안동시보건소를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문복위 위원들은 9일 안동시 정하동 일원에 조성 중인 안동종합스포츠타운 내 반다비체육관 건립공사 현장에서 사업개요와 추진 현황, 공사진행 상황 등을 살폈다. 위원들은 "장애인 체육시설인 만큼 사용자들의 보행 편의를 고려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립 시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또 안동시보건소를 방문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방안 등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에 대해 보고받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상황 등도 점검했다.
임태섭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읍면동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가 정기적으로 유지보수를 해달라"며 "안동시 주요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