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이 뭉친다. 류승완 감독의 해양범죄활극 '밀수'를 통해서다.
류승완 감독의 신작 '밀수'는 2023년 여름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 작품은 평화롭던 바닷가에서 밀수에 휘말리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밀수'로 관객들을 만난다. '모가디슈'의 조인성 외에는 모두 류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이다. 2015년 개봉한 '베테랑' 후 오랜만에 극장가를 찾는 류승완 표 범죄 장르가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과 만나 생길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론칭 예고편은 바다의 모습을 통해 여름 영화 특유의 시원한 감성을 자아낸다. 강렬한 레드립을 소화한 김혜수와 비장한 표정의 염정아도 볼 수 있다. 영상에는 '김혜수 염정아 드디어 만났다'라는 글이 등장한다. 조인성의 의미심장한 눈빛 또한 시선을 모은다.
한편 '밀수'는 후반 작업 중이며 올여름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