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션과 박보검이 함께 봉사활동을 다닌 것은 맞지만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보검이 YG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보검이 션과의 친분으로 인해 영향을 받아 YG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고 말했으나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몸 담고 있던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당시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박보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대형 FA'가 된 박보검의 거취가 업계 내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