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가 지원하는 사업이라 신뢰감 형성에 도움이 됐어요"

입력
2022.12.22 05:30
[#22 알앤티컴퍼니 코모텍 네츄어스베스트푸드 라이스데이]

편집자주

한국일보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소담스퀘어 상암’을 운영하고 있다. 소담스퀘어가 품은 소상공인을 소개하는 ‘소상공인 매출 활로, 디지털에서 찾는다’ 기획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우수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 온라인 마케팅 경험 쌓는 계기 마련

주식회사 알앤티컴퍼니는 기능성 비건 화장품 브랜드 디에이브를 운영하는 업체이다. 디에이브의 더마-테카 바이옴 라인 제품은 단순한 비건 스킨케어가 아닌 비건과 더마를 결합한 제품으로 차세대 특허 진정 성분인 더마클레라와 바르는 유산균인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으로 만들었다. 특히, 시카보다 더 발전된 고농축의 테카를 함유하고 있어 예민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효과적이다.

김해룡 대표는 “온라인 시장의 장점은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 기획이 가능하며, 구매 고객의 후기 등을 통한 2차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것이다”고 전하며 “마케팅 비용에 큰 지출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지속적인 지원사업 참여로 인해 마케팅 레퍼런스를 쌓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코모텍, 국내 판로 개척에 전광판 홍보 도움

㈜코모텍은 관상어, 반려동물, 소동물의 사료 및 간식 제품을 전문으로 제조·생산하는 브랜드 코모(COMO)를 운영하는 업체이다. 특히 관상어 사료를 특허공법으로 제조하여 15년 이상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제품을 인정 받고 있다.

허정식 대표는 “해외 수출에만 정진하던 회사의 경영방침에서 탈피해서 국내시장의 진입을 위하여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전광판 광고를 통해 국내 마케팅과 홍보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됐다. 제품의 특성상 빠른 급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우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츄어스베스트푸드, 다양한 매체 홍보로 매출 점진적으로 증가

㈜네츄어스베스트푸드는 오트밀 전문 제조 업체이다. 통곡물 귀리 100%로 만들어진 오트밀 쉐이크는 귀리 속의 베타글루칸이 몸속 지방을 흡수해 배변 활동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포만감 가득한 저칼로리 식품이다.

김동희 대표는 “온라인 시장에서 마케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브랜드 홍보를 위해 해당 지원사업에 신청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초반에는 홍보를 직접적으로 체감하지 못했는데 한국일보 지면 광고와 한국프리미엄몰 입점을 통하여 매출이 점차 늘고 있어 도움이 된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라이스데이, 콘텐츠 지원으로 제품 신뢰도 상승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라이스데이는 해풍을 맞고 자란 청정 부안의 100% 국내산 멥쌀을 이용하여 굳지않는 떡을 만드는 업체이다. 전수받은 농촌진흥청의 특허 기술과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자체 특허 기술을 더해 기존의 멥쌀 떡이 쉽게 굳는 단점을 개선하며 별도의 조리없이 자연해동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떡을 판매하고 있다.

윤현식 대표는 “떡을 판매하는 업체라 주요 고객층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어르신분들이 저희 브랜드를 검색 해보고 지원사업을 통해 작성된 기사를 보는 경우가 많다. 중기유통센터와 한국일보사가 진행하는 본 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송민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