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최근 팀에서 퇴출 당한 멤버 츄를 제외한 11인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첫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5일 자정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디 오리진 앨범 '제로' (The Origin Album '0')의 단체 티저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달의 소녀는 블랙 셋업 슈트를 갖춰 입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살짝 내려쓴 중절모로 완성한 모던한 분위기에서부터 상승하는 듯한 완벽한 구도까지 완전체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타일링, 포즈, 눈빛 연기까지 당당한 태도로 무장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내뿜는 이달의 소녀가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콘셉트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내년 1월 3일 디 오리진 앨범 '제로'로 완전체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이달의 소녀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앨범으로, 그동안 탄탄한 세계관을 쌓아온 이달의 소녀가 새롭게 제시할 메시지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프리즘(FREESM)'을 포함해 총 5곡의 무게감 있고 진지한 트랙들이 짜임새 있게 담긴다. 타이틀 곡 '프리즘'은 이달의 소녀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 이달의 소녀의 당당함을 대변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 오리진 앨범 '제로'를 공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