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산하 광고협의회는 13일 이사회를 열고 손용석 한국일보 AD전략본부장(사진)을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부회장으로는 송광림 한국경제 상무(수석 부회장), 박문규 경향신문 광고마케팅본부장, 고기정 동아일보 AD본부장 등 3명이 선임됐다. 광고협의회는 1971년 창립된 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광고 담당 임원 및 국장들의 단체다. 전국 40개 주요 신문사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