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한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 전용 84㎡를 넘는 평형이 도입되는 건 처음이다.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 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면적은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 2,500㎡로 개발이 끝나면 2만여 가구에 5만3,000여 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개발 호재도 있다. 화양지구는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진행 중인 포승BIX지구를 비롯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중인 현덕지구 등이 가깝다.
입지 여건 또한 우수하다.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와 맞붙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공원과 중심 상권도 인접해 있다. 2023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도 가깝다. 서해선은 2028년 KTX 경부선과 직결될 예정으로 안중역에서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전국에서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60%, 전용 99㎡는 100% 추첨제로 공급된다.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 안중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