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이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웃으며 악수하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북핵, 대만 문제 등 민감한 현안을 비롯해 기후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도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발리=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