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윤주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간 이미지와 전혀 다른 캐릭터로 등장,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장윤주는 지난 4일 전편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에 출연, 생존을 위한 짜릿한 서바이벌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장윤주는 마지막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기는 존재감으로 극에 특별함을 더했다.
장윤주는 등장만으로도 극의 분위기를 완벽히 전환시킬 뿐만 아니라, 특유의 진한 열연으로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이끌어나가며 단번에 신 스틸러로 등극해 이후 이야기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편 장윤주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색깔을 각인시켰다. 이어 영화 '세자매'와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까지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아울러 '시민 덕희' '1승'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장윤주가 특별 출연한 '몸값'은 티빙에서 1~6회까지 전편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