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김구라 아내, 몸매와 미모에 충격 받아" 감탄

입력
2022.11.06 10:49
김구라 유튜브 채널 출연한 장영란
돌잔치서 만난 김구라 아내 외모 언급

방송인 장영란이 김구라 아내의 실물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낳고 있다.

김구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 구라철을 통해 '좌새롬 우영란의 무맥락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구라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찾아온 장영란과 김새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새롬은 김구라에게 "왜 돌잔치에 나를 안불렀냐? (돌잔치에 오는) 기준이 애매모호하다"고 말했고, 장영란 역시 "문자는 했어야 된다"고 거들었다. 다소 당황한 듯 보이던 김구라는 "영란이도 돌잔치는 안 부르려고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돌잔치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장영란은 김구라 아내에 대해 언급하며 "너무 예뻐"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새롬은 "그래. 언니는 돌잔치를 갔으니까 봤지. 나는 못 봤어"라며 아쉬워했다.

장영란은 "나는 너무 충격 먹었어. 키가 이렇게 크시고 몸매가 막. 얼굴이 너무 예뻐"라며 극찬했고, 김구라는 "뭘 충격을 먹어?"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영란은 "진짜 깜짝 놀랐어. 어떻게 만났어? 오빠"라고 질문했고 김구라는 "너 이렇게 과장되게 말하면 어떡해. 그냥 뭐 소개로 만났는데"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장영란은 김새롬에게 김구라 아내의 사진을 보여주겠다고 말했고, "사진 찍었냐"며 놀라던 김구라는 "내가 보여줄게. 뭘 도촬한 걸 보여줘"라며 직접 사진을 보여주는 등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해 2021년 9월 득녀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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