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이 24세 연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방송을 통해 꾸준히 연인에 대한 사랑을 밝혔던 최성국을 향해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최성국은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최성국과 절친한 강수지가 사회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국은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다. 예비신부는 1994년생, 24세 연하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1년 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는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최성국은 지난 9월 방송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여자친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최성국과 예비신부는 24세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최성국은 나이를 모르고 만났고 고백, 진정성을 드러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최성국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색즉시공'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대한이, 민국씨' '구세주: 리턴즈' 등에 출연했다. 또 예능 '불타는 청춘' 속 친숙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