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혜진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깊은 애도를 전하며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혜진은 1일 방송된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게스트로 참여해 안전 대처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혜진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말만 들어도 너무 안타깝다”며 희생자들을 향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비통함을 감추지 못한 한혜진은 “현장에서 사람들을 바로 빼내지 못했다” “상황을 인식하고 현장을 피하기 어려웠다”고 질문하면서 최악의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 다시는 같은 사고가 일어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폐소생술 시연 등에 참여하면서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더불어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여기에 더해 한혜진은 Q&A를 진행하면서 ‘쓰러졌을 경우 차가운 물을 마시게 한다’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사고 대처법에 대해 다시 한번 전달하면서 경각심을 일깨웠다.